WHAT YOU KNOW
ABOUT THE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피튀기는 총격전 대신 각자의 댄스 무브를 뽐내
승패를 가리는 자리. 다른 댄스 장르의 배틀에 비해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상대방의 몸에 터치를 하는 Beef 문화를 들 수 있다.
여러 명의 댄서가 모여 각자의 춤을 보여주는 자리. 다른 댄스 장르에선
잼이라고도 한다. 관중들이 큰 목소리로 응원이나 리액션을 보내면서
댄서와 에너지를 주고받는데, 이것을 Hype라고 한다.
50년도 채 되지 않아 비교적 짧은 크럼프의 역사는 다름아닌 한 광대로부터 시작되었다.
1990년대 초 로스엔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에는 마약, 빈곤, 폭력, 범죄가 셀 수 없이 발생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마약 딜러였던 토미 더 클라운(TOMMY THE CLOWN)이 가혹한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광대 분장을 하고 클라운 댄스(Clown Dance)를 선보였다. 이 클라운 댄스가 큰 인기를 끌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이 춤을 따라 추기 시작했다.
그에 이어 토미의 제자였던 Tight Eyez와 Big Mijo를 필두로 Lil C나 Miss Prissy, Crush와 같은
젊은 댄서들이 모여 즐겁기 위한 춤인 클라우닝을 싸우기 위한 춤 KRUMP로 발전시켰다.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춤'은 생존 수단이었으며, 현실에 대한 분노와 갈등이 이 춤을 탄생시켰다.
크럼프에서의 OG라는 용어는 Tight Eyez와 Big Mijo와 함께 크럼프의 완성에 기여한 말 그대로의 '원조' 댄서들을 말한다.
이 문단에서는 실질적 의미의 OG 댄서들과 활발한 활약으로 크럼프씬의 정상에 올라 있는 챔피언들을 소개한다.
에너지가 담긴 동작을 활용하여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크럼프이다.
크럼프를 이루는 요소와 용어는 수도 없이 많지만 크럼프 무브를 설명하기 위해
크게 2가지 영역을 나눌 수 있다. 동작적 요소와 스토리텔링 요소이다.
동작적인 면에서 본다면 신체 부위별로 크럼프의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명확한 기본 요소들이 존재한다.
시선처리와 고개 역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걸 표현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손가락이나 스텝 등 내가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부위에 시선을 꽂아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름 그대로 가슴을 튕기는 듯한 동작이다. 명치에 순간적으로 힘을
줘서 마치 가슴이 들어올려지는 느낌을 줘야 한다. 기본 체스트팝 /
빅 체스트팝 / 힛 / 뱅 / 브리딩 등 여러 종류의 체스트팝이 있다.
손 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는 3가지 랭귀지가 있다. 가위바위보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 주먹의 경우 파워 / 가위는 스타일, 포인트 / 보는 스페이스라고
한다. 표현하려는 이미지에 따라 랭귀지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발을 구르는 동작. 발바닥 중앙으로
밟아서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몸 전체를 사용하는
스쿱이나 여러 방향의 스텀프 등 다양한 응용동작이 존재한다.
어깨나 팔꿈치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포즈 혹은 무브먼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포즈를 모두 통틀어 암플레이스먼트라
하고, 여기에는 랭귀지 요소도 포함된다.
잽은 복싱에서 생각하는 잽과 비슷하다. 팔에 힘을 실어 빠르게 타점을 치고
돌아오는 동작이다. 암스윙은 야구공을 던지듯이 팔을 휘둘러서 타점을 친다.
암플레이스먼트에서 직선적 움직임은 잽, 곡선적 움직임은 암스윙으로 분류한다.
크럼프를 통해 내가 이야기하려는 감정이나 상태를 보다 설득력 있고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보통 아래와 같은 정석적인 빌드업 방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나의 캐릭터가 지닌 감정, 생각 등을 '이야기'로 풀어낼 때 필요한 기승전결의 전개 방식.
춤에서의 발단, 즉 '기'에 해당하는 부분.
이성을 앞세워 이야기를 설명하는 단계.
발단에 이은 전개, 즉 '승'에 해당하는 부분.
이성과 감정의 조화로 이야기하는 단계.
절정이자 클라이막스, '전'에 해당.
감정의 표출로 호소력을 얻는 단계.
'나 자신'을 나타내는 하나의 이미지. 창시자 중 한 명인 Tight Eyez의 경우
NY / BAD GUY / Styleripper 등 다양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사람들이 큰 소리로 호응해주며 에너지를 주고받는 행위.
Hype로 받은 에너지를 다시 크럼프로 받아칠 수 있다.
Mnet에서 제작한 댄서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프라임킹즈'라는 팀이 현재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크럼프 팀이 아직도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TRIX / KNUCKS / DOOR / KYOYOUNG.JR / COUNTER / 2FACE / ASK
GROOVY / ROAR / HELLA / CRUGER / RAIDER / ILLEVEN / DIN-O
STOMPER / RAWBOT / RAWMAN / V / X-FACTOR
MANIACC / KARIN / KRUMPPY / DRACOPAK / SPARK / RIMSHOT
PAUST / A1 / TED / MUUK / CHɵNG
AXKIM / BLACKBOMB / OPERA / UNUSUAL / ZOOXXI
TRI_ANGLE / CHERRY_PEPPER
GROOVY / HELLA / ROAR / M.NINE / CURVY